[헤럴드POP=김현민기자]입춘에 먹는 음식
입춘에 먹는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다.
입춘에 먹는 음식으로는 '명태순대'가 있다. 명태 순대는 북에서도 자주 해 먹는 음식으로 꼽힌다.
지난해 9월 방송된 MBN의 '남심 북심 한솥밥'에서 현영과 장동민은 북에서 온 벌레박사 엄마를 만났다.
북에서 온 엄마는 '명태 대가리 순대'를 만들며 손님 맞이를 위해서 북에서 정성으로 만드는 음식이라고 설명했다.
명태 대가리 순대를 만들려면 명태의 대가리를 잘라 내고, 내장을 빼고 손질하는 일이 우선이다. 이날 방송에서 현영은 북에서 온 엄마를 도와 대가리 손질을 했다. 두 사람은 순대 소를 만들어 명태 대가리에 넣는 작업까지 함께 했다.
이어 순대 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재료로 찹쌀, 다진 마늘, 대파, 시래기를 준비한다. 특히 명태내장을 소에 넣으면 짭조름한 맛이 살아나서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맛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대가리 안에는 소를 넣고, 따로 된장을 푼 물에 소 넣은 대가리를 넣어 끓인다. 국물에는 명태 몸통 살과 게 등을 넣고 맛을 내며, 쪄낸 이후에는 명태 대가리를 접시에 담아 낸다. 이렇게 하면 명태 대가리 순대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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