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이 개봉 이틀 만에 100만 명의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4일 46만 5541명, 누적 관객수 100만 429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역대 최단 속도라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명량', '설국열차',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이 개봉 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또한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는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가 차지하며 192만 2282명을 돌파했다. 3위는 4일 개봉한 '캐롤'이 1만 7480명을 기록했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 오락 영화다.
지난해 '국제시장', '베테랑', '히말라야'로 흥행 삼연타를 이뤄낸 황정민과 비주류 장르의 '검은사제들'을 흥행으로 이끈 강동원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던 작품.
'군도' 조감독 출신의 이일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연기라면 남부럽지 않은 이성민, 박성웅, 신소율 등의 탄탄한 조연 군단이 합류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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