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차은호 기자]설연휴

오늘부터 본격 시작되는 설연휴에는 인천공항에 무려 100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하루 이용객은 18만여명, 수하물은 17만 6천여 개에 달할 전망이다.

사진: 방송캡쳐
사진: 방송캡쳐

지난달 신정연휴 때 수하물을 제때 처리 못 해 비행기에 짐 가방을 싣지 못했던 인천공항 공사는 재발 방지대책을 내놨다.

우선 수하물이 가장 몰리는 시간대에 기존보다 2배 많은 300여 명을 배치하기로 했다는 대책을 내놨다.

또 컨베이어 벨트의 모터 제어장치와 관제용 CCTV도 교체하기로 했다.

하지만 수하물 대란을 불러온 근본적인 원인, 인천공항의 여객 처리 능력은 이미 2년 전 한계치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초기대응을 잘못한 게 아니라 제때 여객터미널을 증설하지 않은 게 문제라는 지적이다.

인천공항에서 수하물이 제대로 실리지 않는 오차발생 건수는 10만 개당 0.7개로 세계 평균 14개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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