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나유주 기자]곤충산업 시장 급성장

곤충산업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고기를 대신해 곤충이 식재료로 사용되는 식단이 개발된 것.

[곤충산업 시장 급성장.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곤충산업 시장 급성장.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최근 농촌진흥청과 세브란스 병원은 '갈색거저리'를 이용한 암 환자용 식단을 개발해 환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고기 100그램에는 단백질이 21그램이 들어있는데 반해, 말린 메뚜기에는 70그램이 함유돼 있다고 농진청은 전했다. 이 같은 곤충은 단백질 함유량이 높아 육류 대체제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식용곤충은 번데기, 메뚜기, 백강잠 3종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쌍별귀뚜라미와 갈색거저리 유충도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5일 '미래농업으로의 곤충산업 활성화 방안' 보고서를 통해 국내 유용 곤충산업 시장규모가 약 3039억∼3193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2011년 1680억 원과 비교해 4년간 80∼90% 성장한 셈이다. 곤충산업이 빠르게 급성장해 2020년 시장규모는 지금보다 1.7배 성장한 5363억∼5582억 원 규모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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