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기자]대만 지진 22명 사망

대만서 지진이 발생해 22명이 사망했다.

우리시각으로 오늘 오전 4시 57분, 타이완 리히터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대만 지진 22명 사망
사진:대만 지진 22명 사망

오늘 발생한 지진은 타이완 남부 타이난 동남쪽의 31킬로미터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해당 지역에서는 건물이 여러 채 붕괴되었다.

특히 10층 짜리 고층 건물 등이 붕괴되어 구조대원들이 급파되었으며, 주민들이 거주하는 아파트도 붕괴되어 지진피해가 심각했다.

현재까지 건물 잔해 및 매몰로 숨진 사망자는 약 22명~24명으로 집계되었으며, 구조 작업 중 발견된 부상자만 513명에 달한다.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곳은 타이난 시 융캉 구의 17층짜리 웨이관 진룽 대루 붕괴 현장이다.

웨이관 진룽 대루는 춘절 명절을 맞이해 다른 가족들까지 찾아온 상황이었으며, 기존보다 인원이 더 많아 피해도 컸다. 해당 건물에서만 121명이 행방불명 상태로 건물 내부 곳곳에 매몰된 것으로 보인다.

오늘 대루에서 발견된 10명의 생존자 중에서 4명은 숨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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