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기자]개성공단

북한에 위치한 남북 합작 사업 '개성공단'이 군사통제구역으로 선포되었다.

11일, 북한은 개성공단의 모든 인원을 추방하고 기업 차량을 철수시켰다.

사진:개성공단, 북한 군사통제구역 선포
사진:개성공단, 북한 군사통제구역 선포

앞서 지난 7일, 북한은 장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해 국제사회에 대대적인 도발을 감행함과 동시에 우리 정부의 강경책에 또 다른 강경안을 내 놓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북한은 오늘 11일, 남측 정부의 개성공단 운영 전면 중단에 대해 강경안을 내놓으며 개성공단 전체를 군사통제구역으로 선포했다.

북 측은 "(개성공단 군사통제구역 선포가)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 조치다. 개성공업지구사업을 정면 중단시킨 괴뢰패당의 도발적 망동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 개성공단을 폐쇄하고 군사통제구역으로 선포하겠다."고 밝혔다.

또 북 측은 앞서 '미국 포함 박근혜 패당'이라 언급하면서 "평화적인 위성발사를 무슨 유에 결의 위반으로 떠들어대면서...10일 개성공업지구의 전면중단을 선포하는 데까지 이르렀다."고 말했다.

북 측은 또 "남조선 120여개 기업과 6천 여개 관련기업이 얼마나 막대한 이득을 챙겨왔는지도 계산할 줄 모르는 박근혜야말로 머저리같은 대통령"이라며 일침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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