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
서모란이 조봉희와 윤종현의 키스 장면을 보고 분노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연출 권계홍 | 극본 유은하 조소영)에서는 서모란(서윤아 분)이 사라박(황금희 분)의 사진을 들고 GB부티크로 향했다가 윤종현(이하율 분)의 모습을 보게 된다.
이날 서모란은 GB부티크 앞에서 윤종현을 보고 몰래 숨어 이들을 지켜봤다.
윤종현은 조봉희(고원희 분)에게 "나 이제 못 참는다"며 애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그는 "나 니가 가라하면 갔고 오라했면 왔다. 헤어지자하면 헤어졌고 안된다하면 참았다"며 "이제 봉희 니가 내말 들어"라며 조봉희에게 사랑 고백을 했다.
그래도 "우리 이러면 안돼"라고 말하는 조봉희에게 윤종현은 "니가 안된다고 해도 내가 되게끔 만들겠다"며 애절한 키스를 나눈다.
밖에서 이 장면을 몰래 지켜보던 서모란은 "그래 니들이 끝까지 가겠다 이거지. 그럼 나도 끝까지 가야지"라며 사라박의 양공주 시절 사진을 손에 꼭 쥐며 분노했다.
한편 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