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개성공단'

개성공단이 폐쇄되면서 입주 기업들이 재고를 요청했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이번 개성공단 전면 중단에 대해 "정부의 일방 통보는 부당하다"며 재고를 요청했다.

이번 가동 중단으로 입주 기업들은 수천억 원의 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입주 기업들은 지난 2013년 가동 중단 때 1조 원 넘는 피해를 봤으며, 거래처의 신뢰도 하락 등 유·무형의 손실이 컸다고 전했다.

'개성공단' / 채널A 캡처
'개성공단' / 채널A 캡처

현재 정부는 입주기업에 대해 경협 보험금 지급과 세금 납부 유예 등의 지원, 그리고 개성공단을 대체할 새로운 공단 부지를 마련하는 것도 검토 중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금융위원회는 기업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해당기업의 기존 대출에 대해 상환을 유예하고 만기 연장해 줄 계획이다.

또한 내일부터 산업은행 등 5개 정책금융기관이 '개성공단기업 특별지원반'을 구성해 지원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개성공단에 근무하는 북한 근로자들은 11일 오전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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