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혜정 기자]독일 열차 충돌
독일 열차 충돌 소식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오전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에서 발생한 통근열차 충돌 사고 원인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쏟아진다.
독일 열차 충돌 사고 조사 관계자는 독일 dpa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고는 '인재(human error)'"라고 밝혔다.
9일 오전 6시 50분께 뮌헨에서 남동쪽으로 60km 떨어진 바트 아이블링 인근 단선 곡선 구간에서 민간 회사가 운영하는 통근 열차 두 대가 충돌했다. 열차 두 대는 모두 부분적으로 탈선했으며 객차는 전복됐다.
경찰은 이 사고로 승객 등 10명이 숨지고 18명이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63명은 경상을 입었고 1명은 실종됐다. 실종자는 잔해 속에 파묻혀 생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두 열차 모두 최고 속도로 달리고 있었고 승객은 150명 가량 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