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발렌타인데이
2월14일은 흔히 발렌타인데이로 알고 있지만, 우리 역사의 가슴 아픈 한 장면을 담고 있는 날이기도 하다.
바로 안중근 의사에게 사형이 선고된 날인데, 이날을 '안중근데이'로 기억하자는 움직임이 최근 활발해지고 있다.
발렌타인데이는 일본 제과업계가 장삿속으로 만든 날인데 지금은 초콜릿이 필수품처럼 돼버렸다.
하지만 105년 전 이날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했다는 이유로 사형을 선고받은 날이다.
최근 2월14일에 초콜릿을 챙기기보다 안중근 의사를 기억하자는 움직임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활발하다.
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안중근 의사가 사형선고를 받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기까지의 과정을 동영상에 담아 온라인에 게재하기도 했다.
이처럼 온라인 정보공유가 활발하다 보니 이젠 이날이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날임을 아는 사람도 적지 않다.
2월 14일은 이제 달콤한 초콜릿을 맛볼 수 있는 자유도 앞서 간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되새기는 날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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