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충남 금산서 규모 3.1 지진
오늘 새벽 5시 57분쯤 충남 금산군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해 진동을 느낀 주민들의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최근 두 달 새 비슷한 위도에 있는 익산과 김천, 금산에서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잇따르고 있다.
지진을 느낀 시민들은 잠을 깰 정도의 강한 진동과 함께 건물이 흔들릴 정도로 지진이 강했다고 입을 모았다.
지금까지 대전소방본부에만 백여 건의 지진 감지 신고가 들어왔지만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나 재산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오늘 지진은 올해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지난달 6일에는 경북 김천시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또 지난 12월 22일에는 전북 익산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일어났다.
두 달 새 비슷한 규모의 지진이 난 익산과 김천은 금산을 중심으로 반경 60여 km 안에 포함돼 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이번 지진이 전북 익산의 지진과 마찬가지로 옥천단층대 인근에서 발생했다며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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