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가 권율에 거짓말을 했다.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는 해준(권율)이 연수(황선희)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본 미모(장나라)가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식하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MBC ‘한번 더 해피엔딩’ 방송 캡처
사진 : MBC ‘한번 더 해피엔딩’ 방송 캡처

미모는 수혁(정경호)의 집에서 해준에게 걸려온 전화 진동벨을 듣고 잠에서 깨어났다. 해준은 미모에 “나 지금 집 앞인데 벨 눌러도 답이 없길래”라며 자신이 미모의 집 앞이라고 말했다.

잠결에 벨소리를 못들었다고 대답하던 미모는 자신이 잠든 곳이 집이 아닌 수혁의 집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무슨일이 있냐고 묻는 해준에 미모는 “아니요”라며 다급하게 대답하며 “집앞이라구요?”라고 되물었다.

위기의 상황을 넘기기 위해 미모는 전날 싸운 해준에 “왜 온 거에요? 우리 싸웠잖아요”라며 대꾸했다.

화해를 위해서 찾아왔다고 하자 미모는 해준을 돌려보내기 위해 “나 그렇게 쉬운 여자 아니다”라며 “내일 오세요, 내일와도 안 만나줄테니 모레도 오라”고 여전히 화가난 척을 했다.

미모의 태도에 당황한 해준은 결국 “그렇게 할게요”라며 결국 발걸음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