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신기남 더민주 탈당

사진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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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국회 정론관에서 신기남 의원의 더민주 탈당 기자회견이 열렸다. 신기남 의원은 아들의 경희대 로스쿨 졸업시험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논란에 관련해 당 윤리심판원으로 중징계를 받은 사실을 언급했다.

신 의원은 더민주 탈당에 로스쿨 졸업시험 논란의 연관성을 밝히며 “더민주 당 지도부와 윤리심판원은 저 신기남에게 장발장이 될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 의원은 “장발장이 되기를 거부한다”며 “정의롭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기남 의원은 더민주 탈당에 앞서 로스쿨 졸업시험 관련 논란에 “경희대 로스쿨의 누구도 외압을 받지 않았다고 공언했다”며 “경희대 로스쿨 소재선 교수는 로스쿨이 부당한 학사행정을 했고 오히려 제가 로스쿨로부터 갑질의 피해를 입었다고 강변했다”며 결백함과 함께 억울함을 호소했다.

더불어 “당 지도부와 윤리심판원은 사실에 눈감고 언론 눈치 보기에만 연연했다”며 오랜기간 몸담았던 더민주에 섭섭함을 토로했다,

한편 신기남 의원은 더민주 탈당 의사와 함께 다가오는 4월 치러질 총선 출마에도 의지를 드러냈다.

신 의원은 “총선을 불과 2개월 남긴 이 중요한 시기에 더욱 자유로운 입장에서 야권의 변화와 통합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더민주 탈당 이후의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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