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차은호 기자]문재인 개성공단
개성공단 폐쇄 사태에 대한 여야의 시각은 완전히 엇갈렸다.
여당은 무모한 도발을 감행한 김정은의 책임이라고 강조했지만 야권은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을 문제 삼았다.
새누리당은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결정은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불가피한 조치이며, 강도 높고 효과있는 대북 제재가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거 정권의 이른바 '햇볕 정책'에 돌아온 것은 핵폭탄과 미사일이라며 공단 폐쇄 사태는 김정은 정권의 책임으로 규정했다.
새누리당은 그러면서 입주 기업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정부에 주문했다.
그러나 야권은 박근혜 정부의 대북 정책이 실패했다며 정부에 책임을 돌렸다.
정부의 개성공단 중단 결정이 총선을 앞둔 '북풍 전략'이라는 의혹까지 제기했다.
대표 사퇴 후 첫 공개 발언에 나선 문재인 의원은 "정부가 즉흥적 감정적으로 개성공단을 중단시키는 자충수를 뒀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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