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은지 기자]아인슈타인 중력파

중력파 직접 탐지 성공 소식이 전해져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데이비드 라이츠(David reitze) 미국 라이고(LIGO) 실험 책임자(미국 캘리포니아공대 교수)는 한국시간으로 12일 오전 0시 30분 워싱턴DC 내셔널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중력파를 찾았습니다. 우리가 해냈습니다!(We have detected gravitational waves. We did it!)”라고 밝히며 중력파 직접 탐지 성공을 발표했다.

사진 : JTBC 뉴스
사진 : JTBC 뉴스

이로써, 1915년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일반상대성이론에서 예측했던 중력파의 존재가 1세기 만에 확인됐다.

일반상대성이론에 따르면, 질량이 있는 물체는 시공간을 휘어지게 만들고, 이 과정에서 시공간이 일렁이면서 중력파가 발생한다. 이 때문에 중력파는 ‘시공간의 잔물결’로 불린다. 중력파의 간접 증거가 발견된 적은 있었으나, 직접 검출이 이뤄진 것은 인류 과학역사상 처음이다. 중력파 검출로 인해 천문학자들은 천체를 보는 새로운 창이 열렸다는 평가를 내렸으며, 각종 언론은 ‘천문학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부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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