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차은호 기자]다우지수
국제유가 추락이 거의 13년 만에 최저치에 근접했다.
더 떨어질 거라는 불안심리가 확산되면서 세계 주식 시장까지 흔들고 있다.
3월 인도분 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어제보다 4.5% 떨어진 배럴당 26.21달러로 마감돼, 지난 2003년 5월 최저치에 또다시 근접했다.
시간 외 거래에선 2003년 최저치 기록이 무너지기도 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30달러 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끝없는 유가 하락에 세계 경기 둔화 우려가 겹치며 세계 증시도 급락했다.
프랑스 증시가 4% 이상 폭락하고, 독일도 3% 가까이 떨어지는 등 유럽 주요국 증시 모두 하락했다.
미국 뉴욕 증시는 다우 지수가 장중 4백 포인트 가까이 떨어지는 급락세를 보이다, 장 후반 산유국들이 감산 합의에 나설 것이란 월스트리트 저널 보도가 나오면서 낙폭을 줄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