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중력파

사진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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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미국의 중력파 연구소인 ‘레이저 간섭계 중력파 관측소(Laser Interferometer Gravitational-Wave Obsernatory, 이하 LIGO)’가 아이슈타인의 가설인 중력파를 직접 탐지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중력파는 블랙홀이나 중성자별처럼 거대한 질량을 가진 천체가 충돌하거나 합쳐지면서 중력이 우주공간으로 물결처럼 퍼져나가는 파동을 이르는 말이다.

중력파는 아인슈타인이 1915년 발표한 일반 상대론에서 최초로 언급된 이후 1916년 파동방정식으로 공식적으로 세상에 나왔다.

아인슈타인은 당시 질량을 가진 물체의 중력이 공간에서 파동으로 전달된다고 예측하며 중력도 시간과 공간을 휘면서 빛의 속도로 퍼져나간다고 주장했다.

한편 1993년에는 이러한 중력파의 존재를 간접 증명한 공로롤 미국 물리학자들이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러나 LIGO의 발표처럼 중력파가 직접 탐지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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