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은지 기자]안중근 독립운동가

안중근 독립 운동가가 사형 선고를 받은 날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진품명품' 안중근 의사의 작품이 덩달아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KBS1 TV쇼 진품명품 739회에서는 안중근 의사가 여순감옥에서 남긴 '경천'이라는 작품을 감정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사진 : KBS1 '진품명품' / 안중근 독립운동가
사진 : KBS1 '진품명품' / 안중근 독립운동가

이날 한 남성은 안중근 의사의 작품을 가지고 나왔고, 작품 속에는1909년 3월 단지동맹 때 왼손 무명지 첫 관절을 끊은 안중근 의사의 지장 날인이 담겨있었다. '경천'은 "하늘을 우러러라. 하늘의 뜻에 거스르지 말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하지만 당시 감정가는 0원. 감정단은 "감히 내가 이 작품에 값을 매길 수 없다"며 "이 작품의 가격은 천억이나 백억이나 돈으로 환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이후 이 작품은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기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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