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영재발굴단

17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는 아빠 때문에 운동이 힘들다고 고백하는 스노우보드 신동 조현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현민 군을 찾아나선 제작진은 강원도 인근에서 조현민 군과 그의 아버지가 꽤 심각하게 다투었다는 제보를 듣고 이들을 찾아나섰다.

사진 :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사진 :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조현민 군과 부친이 투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모텔주인은 “처음에는 몰랐는데 남들이 이야기해서 검색해봤더니 유명한 애더라”며 자신의 업소에 조현민이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이어 “여기 처음와서 방 얻을때는 2개월만 있겠다고 했다”며 여전히 조현민 부자가 이곳에 있다고 전했다.

모텔 주인의 말대로 한참 어두워진 밤시간에야 조현민 부자가 모텔 앞 주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모텔에서 장기투숙을 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부친은 “경기가 강원도에서 많이 열려서 여기서 연습하려고 내려왔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일각에서 들려온 아버지와 조현민 군의 갈등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에 조현민 군의 부친은 “훈련을 하다가 갑자기 사라졌다”며 “기다리다가 찾으러 나섰다”며 둘 사이에 갈등을 전했다.

조현민 군의 부친은 당시 갑작스레 사라진 조현민 군의 돌발 행동으로 대회가 있었는데 대회도 참석하지 못했다고 답답한 심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