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기자]한미 사드 배치 공식 협의착수

미국 국방부가 사드 배치 협의에 공식적으로 착수했음을 밝혔다.

어번 대변인 "공동실무단 만나 면밀, 신속하게 협의중" 밝혀

사진:사드배치협의
사진:사드배치협의

17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의 주한미군 배치를 위해 한국과 미국이 공식적으로 협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피터 쿡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번 주 내의 일정 시점에서 사드 배치를 위한 논의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빌 어번 미국 국방부 대변인도 언론 논평을 통해 “한국과 미국이 사드 배치 협의에 공식 착수했다”고 밝혔다.

어번 대변인은 특히 “한미 양국의 공동실무단이 만났고, 협의를 지속하고 있음을 확인해줄 수 있다”고 발표했다. 그는 “공동실무단이 ‘신속하게’, 그러나 ‘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번 대변인은 “협의가 언제 마무리될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져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미 공동실무단은 사드 배치를 위한 구체적인 지역 선정, 운영 비용 산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를 진행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공동실무단의 협의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한미 사드 배치, 정말 이뤄지네", "사드 배치로 중국을 자극할까봐 걱정된다.", "사드 배치, 전자파 안전성 문제는 괜찮은 건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