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은지 기자]브라질 소두증 신생아 500명 넘어

브라질 소두증 신생아가 일주일 새 10%가 늘어나 500명을 넘어섰다.

브라질 보건부의 17일(현지시간)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보고된 소두증 신생아는 508명이다. 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462명이었다가 10%가 늘어난 것이다.

사진 : MBC 뉴스
사진 : MBC 뉴스

이 중 소두증과 지카(zika) 바이러스와의 연관성이 밝혀진 사례는 41명 정도다. 이번에 늘어난 환자 중 지카 바이러스와 연관이 있는 사례가 몇 명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또 소두증 의심 환자는 1주일 전의 3천852명보다 2.15% 늘었다 브라질 보건부는 소두증이 의심되는 신생아 3천935명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소두증 신생아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의료 현장에는 낙태 수술이 상당한 규모로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마르셀루 카스트루 브라질 보건장관은 "지카 바이러스가 소두증과 직접적으로 관련돼 있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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