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돌아와요 아저씨’ 윤박이 극 중 이름인 ‘정지훈’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13층 홀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연출 신윤섭/극본 노혜영)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윤박은 극 중 김영수(김인권 분)의 직속 후배이자 신다혜(이민정 분)의 옛 애인 정지훈 역할을 맡았다.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는 비(정지훈)과 같은 이름. 이와 관련하여 윤박은 “작가님이 2007년부터 이 작품을 구상하셨다고 한다. 당시 스타였던 비 씨가 이 작품과 인연을 맺을 일이 있을까 했었다고 하셨다”고 말하며, “‘당시 스타’였다는 말이 지금은 스타가 아니라는 말이 아니다. 저한텐 항상 스타이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박은 비에 대해 “제 나름대로 추구하는 건 배우, 감독님들과 소통을 하는 거다.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정지훈 선배님은 제가 뭘 하든 받아주시고 아이디어를 얹어주시고 씬을 더 풍부하게 해주신다”며 “자기 것만 하는 배우가 아니라 잘 챙겨주시고 열려 있는 배우구나 싶었다. 존경합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저승에서 이승으로 쌈박하게 돌아온 두 저승 동창생들의 좌충우돌 귀환기를 그려낸 휴먼 판타지 코믹 드라마로, 현재 우리의 삶 속에 소시민들의 판타지를 접목시킨 작품이다. 김수로, 김인권, 최원영, 비(정지훈), 이민정, 이하늬, 오연서, 라미란, 윤박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