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453억원 수용

경남지역 무상급식 중단 사태가 17개월 만에 사실상 타결됐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22일 올해 학교급식비 예산 453억원을 지원하겠다는 도와 18개 시·군의 최종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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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안 수용을 놓고 여론수렴을 하겠다며 유보적이었던 박 교육감은 이날 오전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입장을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무상급식비 감사 등을 둘러싼 경남도와 교육청 간 갈등도 해결 국면으로 접어든 셈이다.

올해 경남지역 무상급식 식품비는 전체 1244억원 중 도교육청 부담분 622억원과 도와 시·군 지원분 453억원을 합쳐 총 1075억원으로 일단 결정됐다.

박 교육감은 "도와 이견이 있는 저소득층 식품비 337억원 추가 지원 부분은 앞으로 도와 계속 협의해 나가겠다"며 "기초자치단체가 자발적으로 추가 지원하겠다면 이 제안도 얼마든지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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