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기자]정월대보름 부럼

22일, 가장 큰 보름을 의미하는 정월대보름에는 부럼을 먹는 것이 풍습이다.

오늘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북촌문화센터에서는 정월대보름 맞이 각종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끈다.

사진:정월대보름 부럼
사진:정월대보름 부럼

이날 북촌문화센터에서는 지신밟기, 국악 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은 대보름 풍속을 알려주기 위해 '복조리 만들기' 행사에 참여할 기회도 있었다.

복조리는 액운이 날라가길 바라는 마음,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만드는 것이다. 또 이날 북촌센터에서는 정월대보름 맞이 음식도 참여객들에게 제공했다.

먼저 귀밝이술 나눔 행사가 있었다. 귀가 밝아지고 좋은 일을 겪게 해준다는 말에 부모들은 아이들에게도 귀밝이술을 먹였다. 또 부럼 행사가 있었다. 부럼을 깨어 먹는 풍습을 거치면 부스럼이 나지 않는다고 해서 예부터 부럼을 대보름에 먹는 풍습이 있었다.

삼색나물을 먹는 것은 대보름을 거치고 여름을 날 때 더위를 먹지 않게 해준다고 해서 유래했다. 대보름 음식을 나누는 행사에 참여한 참여객들은 "생소한 이벤트였지만 재미있었다. 아이들에게도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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