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이세돌
22일 인간과 컴퓨터의 대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규칙이 최정 확정됐다.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한국기원과 구글 딥마인드는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 방식과 장소 규칙에 대해 전했다.
이세돌과 구글 바둑프로그램 알파고의 대결을 내달 9일, 10일, 12일, 13일, 15일에 거쳐 서울 포시즌호텔에서 펼쳐진다.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의 제한시간은 각각 2시간으로 1분 초읽기 3회사 주어진다.
백을 잡은 기사에게는 덤 7.5집을 주는 중국 바둑 규칙이 적용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총 100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는 이번 대회에서 이세돌 9단을 꺾고 알파고가 승리를 거둘 경우 상금은 유니페프와 STEM 교유그 바둑 관련 자선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영어와 한국어 공식 해설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구글 딥마인드의 최고경영자인 데미스 하사비스는 화상 연결을 통해 기자회견에 참여해 “대국 기간에 알파고는 구글 클라우드에서 작동된다”고 원리를 설명했다.
이어 “실제 서버가 있는 곳은 미국의 중서부”라며 “빠른 속도의 커넥션을 호텔과 연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세돌 9단을 알파고의 상대로 지목한 것에 대해 하사비스 사장은 “워낙 역사적인 대국이 될 것이기 때문에 최고 수준임이 오랜 기간 입증된 이세돌 9단을 지목했다”고 이유를 들었다.
한편 이세돌 9단과 대국을 펼치게 될 알파고는 약 57%의 확률로 사람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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