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은지 기자]필리버스터

더민주 김광진 의원이 필리버스터를 한 가운데, 과거 드라마 '어셈블리' 속 필리버스터 장면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극본 정현민·연출 황인혁)에서는 국무총리 내정자의 후보직 사퇴를 요구하며 무제한 토론을 하는 정재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 : KBS2 '어셈블리'
사진 : KBS2 '어셈블리'

당시 방송분에서 정재영은 "시원하게 달려보겠습니다. 필리버스터."라며 당당하게 토론을 시작했고, 이어 "저 진상필은 요구합니다. 주철순 의원님은 당장 총리후보직을 사퇴하십시오. 국민들에게 박수를 받고 국민들에게 해줄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라며 소신을 드러냈다.

특히 정재영은 "아름다운 이땅에 금수강산에~ 단군할아버지가 터잡으시고"같은 노래를 부르며 토론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정재영은 22시간 필리버스터를 끝내고 탈진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한편, 필리버스터란 의회에서 소수파 의원들이 다수파의 독주를 막기 위해 필요에 따라 합법적인 방법과 수단을 동원하는 의사진행 고의방해 행위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