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백진희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스포츠 영웅이자, 청년 멘토로 단상에 섰다.

사진: 김연아 인스타그램
사진: 김연아 인스타그램

24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는 청년 멘토링 축제 ‘MBN Y 포럼 2016’이 ‘네 꿈을 펼쳐라’는 주제로 막이 올랐다. 이날 김연아는 “휴식을 많이 취하고 있고 후배 선수들 훈련을 보고 조언을 해주며 지내고 있다”며 “지금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평창 올림픽이다. 그것의 홍보대사에 집중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김연아는 “은퇴를 한지 2년이 다 되어 간다. 계속해서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줘서 감사하다. 영웅으로 뽑아줘서 굉장히 영광이다. 나 뿐 아니라 많은 스포츠 선수들이 더 열심히, 간절히 하는 사람들이 있다. 앞으로 그런 선수들을 위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외에도 김연아는 “나는 운동을 하며 선수생활을 오래왔다. 어릴 때는 걱정도 없고 즐겁게 스케이트를 탔다. 커가며 기대감도 커져 부담감이 있었다. 어떤 목표를 향해 가는 길에서 어려움이 닥친다는 걸 많이 깨달았다. 인생을 살면서도 항상 목표든 꿈이든 힘든 과정은 언제나 있다고 본다. 아무리 컨디션 좋아도 안주할 수 없고, 어려움이 닥칠 예상을 한다. 그런 것들을 잘 뛰어넘어야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며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한편, 같은 날 보아는 14살에 데뷔, 이른 나이에 성공한 비결로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 확고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