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기자]기안84
웹툰 작가 기안84가 화제다.
본명 김희민인 기안84는 지난 2008년 웹툰 '노병가'로 데뷔한 인기 웹툰 작가다.
'패션왕', '복학왕', '보세왕', '체육왕' 등 익히 들어본 인기 웹툰의 저자는 모두 기안84다. 그는 지난 19일 방송된 금요 예능 프로그램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웹툰 작가 이말년과 박태준과 함께 자리했다. 박태준은 "드라마, 영화로 동시에 만들어진 웹툰 있어? 다 잘됐다"라고 말하면서 기안84를 띄워주었다.
그러나 이말년은 기안84에 대해 "트위터로 불쾌한 기색 내비쳤다가 욕 잔뜩 먹었다. 술 먹고 대중들한테 패션왕 다 네꺼냐고 말했다가 네이버에서 쫓겨날 뻔 했다."라고 폭로하면서 웃음을 참지 못했다.
박태준은 또 기안84에 대해 "18만 개의 댓글이 다 욕이다. 이렇게 욕 먹을 수 있나 싶다"라고 말했다. 수많은 악플에 대해 기안84는 "늑대 인간 장면은 내용 진행상 어려움이 있어서, 그리기 어려워서 확 멀리 보내자는 생각으로 만들었다."라고 설명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