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아람 기자]‘동상이몽-괜찮아 괜찮아'
‘동상이몽'에서 갑질하는 딸로 괴로워하는 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쇼핑몰을 운영하는 딸의 갑질에 힘들어하는 엄마가 출연했다.
이날 사연자로 나선 김명순씨는 "딸이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고 엄마인 내가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면서 "사장인 딸은 고등학교 3학년이라 혼자서 모든 것을 다 하고 있어 너무 힘이 든다"고 토로했다. 두 사람의 일상을 보여주는 자료 화면에서 김명순 씨는 늦둥이 두 아이를 키우면서 쇼핑몰의 모든 일을 도맡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포장 업무, 운송장 발부, 택배 싸기 등은 모두 엄마의 차지였고 옷 500벌을 혼자 정리했다. 또한 게시판 응대와 문의 전화 응대 그리고 환불 및 반품 처리까지 도맡아했다. 특히 쇼핑몰에 올릴 촬영 때도 딸은 예쁘게 치장만 하고 나타나는 것에 반해 엄마는 모든 짐을 혼자 다 운반하고 촬영까지 도맡아하는 등 고단한 일상을 보였다.
엄마는 주 6일 동안 쇼핑몰 업무를 보고 있었고 외출 또한 자유롭지 못했다. 이에 딸은 "정당하게 월급을 주고 일을 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