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태양의 후예’ 송혜교가 또다시 바람을 맞았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는 아프가니스타운에서 목숨을 건 위험한 작전을 수행하고 돌아오는 시진(송중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모연(송혜교)과 시진은 집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으로 향했다.

사진 : KBS 2TV ‘태양의 후예’ 방송 캡처
사진 : KBS 2TV ‘태양의 후예’ 방송 캡처

시진은 집에서 장난을 치다 자신에게 “야”라고 부른 모연의 일을 언급했다. 이에 모연은 “오빠”라며 자신이 동생이라고 주장했다.

두 사람은 화기애애하고 농담을 하며 영화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이때 시진에게로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사뭇 진지한 어조로 전화통화를 한 시진은 모연에 “죄송한데 지금 가봐야 할 거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지난번 첫 데이트에 이어 또 다시 시진을 보내게 된 모연은 “나 또 바람맞는 거에요?”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진은 거듭 사과의 뜻을 밝히며 “이 영화는 다음에 같이 봅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모연은 “아니에요 저 그냥 이 영화볼래요”라며 떠나는 시진의 모습을 지켜볼 뿐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교수임용에 떨어지며 억울함에 눈물을 보이는 모연의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