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하지혜 기자]필리버스터 나흘째

필리버스터가 나흘째 계속되는 가운데 패러디가 눈길을 끈다. 배우 김의성이 SNS을 통해 김용남 새누리당 의원의 발언을 패러디하고 그에 누리꾼들도 동참한 것.

지난 24일 김용남 의원은 필리버스터 중인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그런다고 공천 못 받아요"라고 막말해 논란에 오른 적 있다.

김의성SNS
김의성SNS

이에 배우 김의성은 “날도 쌀쌀한데 뜨끈한 국밥 한 그릇 하실 분”이라는 김용남 의원의 SNS에 “그런다고 공천 못 받는다”고 적었다.

또 “바깥풍경이 참 좋았다”는 김 의원의 말에 “바깥풍경이 좋아도 공천 못 받는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 눈길을 끄는 점은 이런 김의성의 패러디에 누리꾼들도 동참한다는 것. 국밥을 먹자는 김 의원의 글에 “국밥 먹어도 공천 못 받아요” 수원 통닭골목에 다녀왔다는 김 의원의 글에 “치킨 먹어도 공천 못 받아요”로 응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용익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이어 배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