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은지 기자]원윤종 서영우
원윤종(31·강원도청), 서영우(26·경기도BS경기연맹) 조가 한국 봅슬레이의 저력을 보여줬다.
28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쾨닉세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2015-2016시즌 월드컵 8차 대회에서 원윤종 서영우조는 1차시기 49초 59(스타트 4초 90), 2차시기 49초 91로 합계 1분 39초 50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1월 캐나다에서 열린 월드컵 5차 대회에 이어 한국 사상 최초로 얻은 두 번째 월드컵 금메달로, 원윤종 서영우 조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 봅슬레이에 한줄기 희망을 선사했다.
한편, 원윤종은 “이곳 퀘닉세에서 치렀던 3차 월드컵 6위 후 단점을 보완한 것이 이번 대회 금메달로 이어졌다.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쳐 감격스럽다. 잊지 못할 것 같다”면서 “여름에는 출발 소요 시간을 최대한 줄이겠다. 잘 가다듬어 2016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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