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홍재준 기자] 입춘이 지나면서 추위도 어느새 물러가고 있다. 아직 완연한 봄이라고 말하기엔 이르지만 거리를 지나는 인파의 옷차림도 제법 얇아짐을 느낄 수 있다. 그렇다면 봄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
봄맞이 변화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것은 여성들의 밝아진 패션이다. 특히 패션과 함께 신경 써야 할 것이 바로 ‘제모’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간편하면서 만족스러운 효과를 볼 수 있는 레이저 제모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보통 제모는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에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만족스러운 제모 효과를 위해서는 지금부터 미리 시작하는 것이 좋다. 레이저제모는 5회 이상 시술 시에 반영구적 제모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한 달에 1회 시술을 받는다고 하면 기간이 약 5~7개월 가량 소요된다.
제모 주기를 한 달에 1회로 하는 이유는 성장기, 휴지기, 퇴행기의 순환을 하는 털의 주기 중 레이저 제모가 성장기에 있는 털에만 작용하기 때문이다.
레이저제모에 사용되는 장비는 매우 다양한데, 대표적인 레이저로 ‘엘리(Allie) 레이저’를 꼽을 수 있다. 엘리레이저는 808nm 파장의 고출력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해 성장기 털을 제거하는 제모전용 레이저로 시술 시간이 짧은 편이며, 냉각 시스템이 피부표면을 보호하여 시술 시 통증이 적다.
제모와 더불어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또 하나가 바로 다이어트다. 파주시에 사는 이미영(30세, 가명)씨는 다가오는 봄을 대비해 식이조절을 통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이씨는 "해마다 반복하는 다이어트이기는 하지만 올해만큼은 성공하고 싶어 시술을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최근에는 단시간에 비만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다양한 시술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비만시술로는 카복시테라피, 지방분해주사, HPL 지방용해, 메조테라피 등이 있으며, 시술 시간도 짧고 비용적인 부담도 적어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이나 금전적 여유가 없는 대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특히 지방분해주사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는 약물을 원하는 부위에 주사하여 지방을 녹이고 자연스럽게 배출되도록 유도하는 시술이다. 복부나 허벅지, 팔 등 다양한 부위에 가장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시술 중 하나로 꼽힌다.
카복시테라피의 경우 인체에 무해한 액화가스를 주입하여 피하지방을 제거하는 시술로 혈액으로부터 산소유출로 인해 국소적인 유산소 운동의 효과가 있어 부분비만과 체형관리에 효과적인 시술이다.
이에 라포엠클리닉의원 이규담 원장은 “지방분해주사와 카복시테라피 등의 비수술적 체형교정 시술은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고 비교적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더불어 시술과 함께 꾸준한 운동 및 식이요법을 병행한다면 더욱 만족스러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