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치즈인더트랩 15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15화가 이 종영 16회에 앞서 한 회를 남기고 방송되었다.
29일, 오후 방송에서 이성경(백인하 역)은 손병호(유정 아버지 역)에 찾아가 "우리 가족이라고 하셨잖아요"라고 말했으나 손병호는 "그건 정이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을 때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병호는 이성경에게 사적인 관계를 끊자고 선언해 그에게 충격을 주었다. 손병호에게 일말의 기대가 있었던 이성경은 "유정이 새끼 죽여버리겠다"라고 말하면서 분노했다.
이성경은 박해진(유정 역)의 집을 찾아가 "유정! 나와! 문 열라고! 나오라고 이 새끼야!"라고 난동을 부렸다. 이성경은 박해진의 집 대문을 발로 걷어차면서 소화기로 대문을 부수는 폭력성도 보였다.
박해진은 그런 이성경의 행태에 "대체 어디까지 내려가려고"라고 말했고, 이성경은 "내가 눈에 뵈는 게 없다. 더 이상 내려갈 것도 없다."라고 말하면서 박해진의 뺨을 때렸다. 박해진도 지지 않고 이성경을 밀쳐 냈고, 이성경은 "너 이러는 거 다 홍설 때문이지? 네 모습 다 이해하는 것은 나 뿐이다"라고 말했다.
박해진은 "이해하면? 내가 널 사랑이라도 해야돼? 우리 이제 다시 보지 말자."라고 이성경에 말했다. 이성경은 이 말을 듣고 분노를 참지 못하고 박해진과 김고은의 사진 액자를 깨뜨렸다. 이성경은 "고작 이런 여자애 때문에 나를 버려?"라고 말하면서 극심한 분노를 표출했다.
그러나 박해진은 건물 관리인을 불러 이성경을 내쫓으면서도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았다. 그는 엉망이 된 방안을 둘러 보면서 "내일 치워주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김고은(홍설 역)은 박해진의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김고은은 '놀라지 마세요, 선배 집으로 가는 길인데'라고 문자 메시지를 남겼다.
이를 목격한 이성경은 김고은을 보자마자 잡고 밀치며 "죽어! 너만 아니었으면!"이라고 말했다. 이성경은 자신만 잃을 수 없다면서 김고은을 밀쳐 넘어지게 했다. 김고은은 그 자리에서 넘어져 달려오던 차에 부딪혀 쓰러졌다.
쓰러진 김고은의 주변으로는 다량의 피가 흘러 나오고 있었다.
박해진은 자신의 집으로 오고 있다는 김고은의 문자 메시지, 방금 쫓겨난 이성경, 그리고 멀리서 울려 퍼지는 119 구급대의 신호 소리를 들으면서 사색이 되어 집 밖으로 달려 나갔다.
심한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 김고은, 모든 것을 잃고 살인 미수에 이른 이성경, 죄책감을 이기지 못할 박해진 사이의 극중 스토리 전개 그리고 '치인트' 대망의 결말은 3월 1일 방송될 마지막화(16화)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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