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기자]태양의 후예 송중기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지난주 2회 분량을 방송한 뒤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주 25일 기준으로 태양의 후예(연출 이응복 백상훈 / 극본 김은숙 김원석)는 닐슨코리아 제공 15.5%의 높은 시청률로 스타트가 좋다.
특히 1회, 2회에서 두드러진 것은 송중기와 송혜교의 로맨스 호흡이었다. 두 사람은 1회에서 만나자마자 호감을 보이고, 데이트 신청을 하고, 영화관에서 그리고 집에서 만나면서 급속도 멜로 전개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급속하게 '썸'을 타던 두 사람은 '빨리 온 것은 빨리 가듯' 급속하게 만남을 정리하게 되었다. 송혜교는 송중기에게 "미안하지만, 제가 기대한 만남은 아닌 것 같군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송중기도 붙잡지 않고 "이해합니다. 즐거웠습니다. 잘가요"라고 말했다.
송혜교는 자리를 뜨면서 뒤도 돌아보지 않았고, 송중기는 홀로 샤워를 하면서 송혜교와의 아쉬운 작별을 자위했다.
한편, 진구는 송중기에게 "의사 선생님은 만났냐. 우르크에 미녀가 아주 많답니다."라고 말하면서 그를 위로했다. 송중기는 멋쩍은 웃음만 지으면서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예고된 3회 방송에서는 우르크로 파병을 나간 송중기와 의사 송혜교의 재회가 그려진다. 송중기는 송혜교에게 "잘 지냈어요? 여전히 섹시합니까"라고 말하면서 그에 대한 여전한 호감을 표현할 예정이다. 그런 송중기에게 송혜교는 "내가 당신 일에 끼어들어 죄송하다."라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어 두 사람의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방송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3회 분량에서 송혜교는 현지 의사로 일하며, 환자를 사망케 한 일에 연루되어 책임을 지게 돼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