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박보검 파산
배우 박보검이 지난해 파산 절차를 끝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박보검은 지난 2014년 말 개인 채무를 갚지 못해 서울중앙지법에 파산, 면책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박보검은 채무 변제 및 면책 계획과 관련한 재판부의 중재 과정을 거쳐 파산 상태를 끝냈다. 파산 절차가 종료됐기 때문에 박보검의 연예활동은 문제가 없다.
한편,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해 "파산 선고에 대한 일은 지난해 다 해결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개인적인 일이라 자세히 말할 수 없는 점 양해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박보검의 채무는 집안 사정때문에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박보검의 부친이 지난 2008년 사업을 하다 대부업체로부터 3억원을 빌렸고, 이를 갚지 못하자 연대보증인이었던 아들 박보검에게 부담이 넘겨진 것.
박보검은 당시 16살로 연예활동을 했기 때문에 연대보증인으로 간주됐다. 그러나 당시 박보검은 빚을 갚을 능력이 안됐고, 이자가 붙어 8억원의 어마어마한 금액이 돼 파산까지 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