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박근희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오연서가 술집에서 맥주병을 입으로 따는 묘기를 보였다.
2일 방송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연출 신윤섭/제작 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 3회에서는 이해준(정지훈 분)이 본인의 영정사진에 절을 했다.
이 날 오연서는 술집에 있던 남자들이 술 한 잔 사준다는 말에 "'이 엉아가 혼자 생각할 게 있는데, 방해하면 언짢아 질 것 같아.' 라고 다섯번째 말하고 있어"라는 말과 함께 맥주병을 이로 따고 소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를 마셨다.
추파남들은 두려워하며 자리를 떴고, 한홍난(오연서 분)은 송이연(이하늬 분)과 나눴던 이야기를 떠올렸다. 앞서 송이연의 집을 찾았던 홍난은, 이연에게 "더이상 추락할 데도 믿을 만한 사람도 없는데"라며 "이런 나한테 죽은 사람 연연하면서 나 농락하는거면 너 죽여버릴지도 몰라"라는 말을 들었다.
한편 술집에서 울고 있는 이해준(정지훈 분)을 우연히 만난 한홍난은 함께 술을 마시게 된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죽은 저승 동창생 두 사람이 각각 훈남 훈녀로 환골탈태해 180도 다른 모습으로 현세에 귀환, 다시 한 번 세상을 살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