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차은호 기자]박정원 회장 승계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이 회장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2일 열린 ㈜두산[000150] 이사회에서 "그룹회장직을 승계할 때가 됐다"며 차기 이사회 의장으로 박정원 ㈜두산 지주부문 회장에서 천거해 주목받고 있다.

사진: 방송캡쳐
사진: 방송캡쳐

박용만 회장이 그룹 회장직을 큰 조카인 박정원 ㈜두산 회장에게 승계했다.

박용만 회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오래전부터 그룹회장직 승계를 생각해 왔다"며 "이사 임기가 끝나는 올해가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 회장은 "이런 생각으로 지난 몇 년간 업무를 차근차근 이양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번 두산그룹의 결정으로 이로써 두산 그룹은 오너 4세 경영 시대가 열리게 됐다.

한편 박정원 회장은 박용곤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고 박두병 창업 회장의 맏손자다.

후임 회장으로 추천된 박정원 회장은 1962년생으로 지난 1985년 두산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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