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독수리 에디’ 태런 에저튼이 스키점프 장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태런 에저튼은 8일 오후 서울 CGV영등포점에서 진행된 영화 ‘독수리 에디’(감독 덱스터 플레처) 시사회 및 관객들과의 Q&A에서 영화를 촬영하며 스키점프대 앞에 섰을 때의 느낌을 묻는 질문에 “솔직히 말씀드려야겠다. 사실 내가 정말 스키점프를 한 건 아니다. 왜냐하면 매우 위험하고 무서웠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일단 올라가서 보면 너무 높아서 무섭다. 대신 뛰어주시는 점퍼 분들이 계셔서 그 분들이 해주셨다. 내가 꼭대기에 올라갔었는데, 그것만으로 용감했다는 분들이 계셨다”고 덧붙였다.
‘독수리 에디(Eddie the Eagle)’는 1988년 캘거리 동계 올림픽에 출전했던 영국 최초의 스키점프 선수 에디 에드워즈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덱스터 플레처 감독과 주인공 태런 에저튼, 휴 잭맨은 지난 7일 입국해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내한 일정을 소화 중이다. 영화는 4월 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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