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LG G5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스펙과 출시일, 가격 등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LG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전략 스마트폰 G5를 전격 공개했다.

G5의 가장 혁신적인 변화점은 바로 탈착식 배터리다. 그간 디자인 면에서 많은 문제점으로 손꼽혔던 배터리를 독특한 슬롯형식으로 유쾌하게 해결했다.

모듈형식 배터리는 G5 단말 왼쪽 아래에 있는 버튼을 누르고 하단부를 살짝 당기면 배터리가 디자인 하단부와 함께 밑으로 빠져나온다.

특히 이 형식에는 취향에 맞는 다른 부품을 결합해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를 재미를 더한다. 사용자는 이 부분에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탈착해 마치 블록을 조립해서 노는 것과 같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결합하는 기기의 종류에 따라 G5는 전혀 다른 제품으로 변신한다.

LG전자는 G5에 연결해 쓸 수 있는 주변 기기 8종도 함께 공개했다.

사진 : JTBC 뉴스
사진 : JTBC 뉴스

주변기기에는 'LG 캠 플러스', 'LG 하이파이 플러스', 가상현실 기기등이 있다. 캠 플러스는 전원이나 셔터, 녹화, 줌인앤아웃(Zomm In & Out)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버튼이 달려 정말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경험을 선사한다.

뱅앤올룹슨(B&O)과 협업해 만든 'LG 하이파이 플러스'도 눈길을 끈다. 이 부품을 끼우기만 하면,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이 낼 수 있는 최상의 음질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G5를 캐나다에서 다음 달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 출시가 해외보다 한달 정도 빠른것을 감안한다면, G5의 예약판매는 이달 중순쯤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출고가는 현재 정해지지 않았으나 업계에 따르면 G4와 비슷한 수준일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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