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성계가 대군들을 불러 모았다.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는 명나라 왕인 주원장의 죽음으로 각자 행동에 나서는 정도전(김명민)과 이방원(유아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도전은 주원장의 죽음을 접한 다음날 날이 밝자 곧바로 궐로 들어가 이성계에 이 소식을 전했다.
요동 정벌을 계획에 두고 사병을 혁파하고 군사 훈련까지 이어오던 이성계는 주원장이 죽었다는 소식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성계의 결정을 촉구하는 대신들의 간청에도 조준은 “아니되옵니다 전하”라며 이 전쟁에서 잃을 것이 너무 많다는 것에 여전히 뜻을 두었다. 정도전은 조준의 만류에 “전장에는 언제나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있사옵니다”라며 “삼한 땅은 더욱 풍요로워 질 것이며 그 풍요는 백성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전하”라고 요동 정벌을 서둘렀다.
결국 결심이 선 이성계는 “대군들을 모두 입궁하라하시오”라며 왕자들을 소집시켰다.
모여선 대군들에 이성계는 일일이 이름을 부르며 그간의 고마웠던 일들과 그들의 장점을 칭찬했다.
말을 마친 이성계는 대군들에 “너희 모두 요동으로 출병하자”며 자신의 뜻에 대군들이 함께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는 제 1차 왕자의 난이 임박하며 본격적으로 사병들을 움직일 계획을꾸미는 이방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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