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영화 '위대한 소원'의 남대중 감독이 류덕환의 입대전 사진을 공개했다.
남 감독은 8일 자신의 인스타를 통해 "덕환이 입대 남준(김동영)이랑 배웅. 빡빡머리도 잘생겼네 건강하길"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날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대한 류덕환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위대한 소원'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동영도 함께다.
류덕환은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영화 '위대한 소원' 개봉환영회에서 류덕환은 "군대에 가서 편할 순 없겠지만, 마음만은 편안하게 건강하게 다치지 않고 다녀오겠다"면서 "군입대 때문에 '위대한 소원' 개봉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 관객분들이 많이 사랑해 주시고 '정말 재밌는 코미디물이 나왔구나'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잘 다녀오겠다"며 군입대 인사를 전한 바 있다. 입대 당일에는 본인의 의지에 따라 팬들을 위한 행사나 기자회견 없이 입대했다.
류덕환은 '천하장사 마돈나' '우리동네' '그림자 살인' '신의퀴즈' '복숭아 나무'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연극 '에쿠우스'를 통해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남대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위대한소원’은 시한부 선부를 받은 친구의 죽기 전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나선 고환(류덕환 분), 남준(김동영), 갑덕(안재홍) 절친 3인방의 혈기왕성 코미디 영화다. 4월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