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고양이의 긁기 본능은 자라나는 손톱 때문이다.
고양이는 손톱이 자랄 때, 헌 발톱을 갉아서 없애기 위해 벽이나 스크래쳐에 손을 긁어댄다.
긁기 본능 자체는 손톱 손질도 있지만, 근육을 단련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지속된다. 또는 긁기 행동을 하는 영역에 대해 자기만의 영역표시를 하려는 본능이기도 하다.
고양이가 긁기를 시작하면 가구, 벽, 중요 물품이나 옷 등이 훼손될 수 있다. 그러므로 1차적으로 고양이 발톱을 깎아 헌 발톱을 미리부터 제거해주는 일이 필요하다.
손톱을 뭉툭하게 잘라주면, 만약 침대나 소파 등을 긁더라도 가구가 심하게 훼손되지 않는다. 또 기본적으로 스크래치 전용 상품을 준비해 고양이가 편하게 긁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스크래치 전용 상품으로는 나무상자에 거친 종이 면이 들어간 '스크래쳐', 고양이 타워 봉에 노끈을 감은 것이 있다. 중요한 가구에는 양면테이프나 은박테이프 등을 감아 두어 사태를 미연에 방지할 수도 있다.
지난 2월 24일, JTBC 반려동물 프로그램 '마리와 나'에서 강호동은 고양이 갸또를 만났다. 그는 일전에도 반려견보다 반려묘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애묘인으로 등극한 바 있다. 이번 화에서 어린 고양이 갸또를 만나게 된 강호동은 자신의 "손!"을 알아듣는 갸또의 손을 잡고 그와의 교감을 시도했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마리와 나'에서 강호동은 본격적인 고양이 짝사랑을 시작했다. 강호동은 계속 갸또의 관심을 받기 위해서 장난감을 움직이고 그의 이름을 불렀지만, 갸또는 화장실과 배변패드에마 있을 뿐 강호동을 보지 않았다. 그는 갸또에게 먹이를 주면서 가까스로 그와의 거리를 좁힐 수 있었다.
9일 오후 9시 30분부터 방송되는 수요 예능 프로그램 '마리와 나' 방송에서는 과연 강호동이 갸또와의 시간 보내기에 성공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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