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해인이 결국 최정원에 물리적으로 해를 가했다.
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단별(최정원)의 사업을 무산시키기 위해 직접 행동에 나서는 희재(이해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희재는 단별의 치킨카페 시식회를 앞두고 밀래(김선경)를 만나 계략을 꾸몄다.
시식회 당일, 강현(서지석)의 사무실을 찾은 희재는 종이에 “사랑해”라는 말을 적어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에 바짝 독기가 오른 모습을 보였다.
경찰서 사건 이후 희재와 처음 마주하는 단별은 “몸은 괜찮으시죠?”라고 물었지만 희재는 “누구덕분에 지구대 구경 잘 했다”며 되려 큰소리를 쳤다. 단별이 사무실을 나가자 희재는 강현에 “아주 날로 새로운 모습이네”라며 두 사람의 연애를 비꼬았다.
이어 “오늘 시식회 임원들 사이에서 아주 기대가 크던데”라며 “나도 아주 기대가 크네요”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강현의 사무실을 나서던 희재는 때마침 식자재를 가지러 가는 단별의 휴대전화를 숨기고는 어딘고라 전화를 걸었다.
희재는 “오단별이 식자재 창고로 갔어요”라며 단별의 행방을 알렸다.
식자재 창고에 도착해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내리려던 단별은 희재가 미리 계획해놓은 대로 나사가 풀린 사다리에서 떨어지고야 말았다.
단별이 추락의 충격으로 몸도 일으키지 못하고 있을 시각, 시식회 장소인 회의장에는 임원들과 희재, 강현이 자리했다.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단별 때문에 마음이 초조해진 강현은 전화를 걸었지만 단별은 당연히 이를 받을 리 없었다.
한편 이날 ‘마녀의 성’에는 시식회장에 가야한다는 의지는 있지만 움직일 수 없는 처지에 난감해하는 단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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