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윤상현 의원의 사과를 거부했다.

9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자신을 찾아온 윤상현 의원을 외면했다.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은 하루 앞선 8일 한 매체에 의해 김무성 대표에 대한 욕설이 담긴 녹취파일이 공개되며 곤욕을 치렀다.

앞서 공개된 윤상현 의원의 욕설파일에는 김무성 대표를 직간접적으로 언급하며 “김무성이 죽여버리게” “죽여버려 이 XX” 등의 원색적인 비난이 섞여있었다.

사진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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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다가올 4월 총선을 앞두고 공천에 대한 내용까지 담겨있어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윤상현 의원은 김무성 대표에 대한 욕설 논란이 보도된 직후 각 언론사 기자들에 문자로 해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일이 있고 하루가 지난 9일 윤상현 의원은 김무성 대표를 찾아 국회로 향했다.

윤상현 의원은 김무성 대표가 주재하는 연석회의가 끝날 동안 20여 분을 기다렸지만 끝내 김무성 대표는 윤상현 의원을 외면한 채 자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김무성 대표가 윤상현 의원의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은 데 대해 “윤상현 의원이 실수였다고 인정했고 사과도 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한편 김무성 대표 주재의 연석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한 관계자는 “김무성 대표가 만날 상황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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