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이세돌과 알파고의 세기의 바둑 대결 2국이 시작됐다.
10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제 2국이 시작됐다.
이날 이세돌 9단은 백돌을 잡고 시작했다.
중계석에서는 인공지는 알파고의 기풍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는데, 중계진들 조차도 "너무나 자유분방하다"라며 그의 성격에 대해 완벽한 정의를 내리지 못했다.
앞서, 지난 9일 제1국에서는 알파고가 모든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186수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중계진들은 "현재 이세돌 9단은 알파고라는 존재가 어떤 생각을 할까. 그런생각을 하는것 같다"며 그의 악수에 대한 평가를 내놨다.
또한 알파고에 대해서는 "5개월 전의 대국과는 완전 다르다. 실력도 다르고 스타일도 다르다. 프로기사들이 5개월전 봤을때는 두텁게 자신을 지키는 성향이었는데 어제 대국과 오늘 대국을 보면 공격적인 성향으로 바뀌었다"라고 평가했디.
한편, 이세돌과 알파고의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제2국은 SBS, JTBC3, 네이버, 유튜브, 바둑TV, 에브리온TV, 아프리카TV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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