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양혜숙 기자] ‘내 마음의 꽃비’ 나해령이 친엄마인 임채원을 드디어 만나게 됐다.

11일 방송된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10회에서는 정꽃님(나해령)이 우유 배달을 하던 중 친엄마인 서연희(임채원)을 우연히 만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꽃님이 우유배달을 하던 우유배급소가 문을 닫게 됐고, 고객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우유 배달에 나섰다. 꽃님은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제가 하는 우유배달은 오늘이 마지막이에요. 언제나 행운이 가득하기를...’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우유을 배달했다.

사진 : KBS 내 마음의 꽃비 방송 캡처
사진 : KBS 내 마음의 꽃비 방송 캡처

이어 선호(지은성)의 집에 우유를 배달했고, 그곳에서 자신의 친엄마인 서연희(임채원)를 만났다.

두 사람은 이끌리듯 서로를 바라봤고, 다정하게 인사를 나눴다. 연희는 “아쉽네. 아침마다 자전거 소리에 기분 좋게 깼는데...”라며 인사를 건넸고, 꽃님 역시 “우유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라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한편,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월~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