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양혜숙 기자] 배우 오연서가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촬영의 고충을 털어놨다.
오연서는 최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솔직한 입담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오연서는 SBS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조폭 김수로로 빙의, 거침없는 행동과 화끈한 말투로 유쾌함을 더하고 있다.
이어 최초로 와이어 액션에 도전한 오연서는 “와이어가 들리다보니까 갈비뼈나 이런 데가 조금 아프긴 하다. 아무래도 공중에 떠있으니까 무섭기도 하다.”며 촬영의 고충을 털어놨다.
하지만 오연서는 “역대급 캐릭터다. 제 입으로 얘기하기 그렇지만 절세미녀임에도 불구하고 싸움도 잘하고 의리도 있고 이런 캐릭터다.”라며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과감하게 다리를 벌리고 앉는데 치마를 자주 입으니까 스스로 너무 민망하다. 현장에서 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특히 지훈 오빠가 소스를 많이 준다. 남자들이 할 수 있는 제스처나 말투를 알려준다.”라며 선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극중 여자의 몸에 빙의한 남자기 때문에 과한 액션과 거친 말투를 흉내내고 있기 때문이다.
오연서는 “극중 캐릭터는 시원하게 얘기하고 자기가 할 일은 딱 하는 게 멋있어 보이는 거 같다.”며 “저도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이 걸크러시를 느껴서 인기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는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는 전제하에 역송체험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