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미니사과로 애플파이를 만들 수 있다.

지난해 방송된 KBS '6시 내고향'에서는 경북 청송에서 재배되는 미니사과의 재배지를 찾았다. 미니사과는 크기만 작을 뿐, 일반 사과와 영양분은 같고 맛도 같아서 사과를 사용해서 만드는 요리를 똑같이 만들 수 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청송의 미니사과 재배자는 사과로 만드는 파이 요리를 선보였다.

사진:미니사과
사진:미니사과

사과 파이를 만들려면, 우선 생지를 준비한다. 생지는 가공되지 않은 오리지날 형태의 빵을 말한다. 이어 생지는 포크로 찔러 모양을 낸다.

미니사과는 미리 사과잼을 만들어 둔다. 사과잼은 오랜 시간 약불에 설탕과 함께 끓여 만든다. 이렇게 만든 사과 잼을 생지 위에 올려 네 모서리를 접어 준다.

접은 생지 파이에는 버터를 바르고, 이를 오븐에 넣어 구워낸다.

애플파이 이외에도 미니 사과를 활용해서 '미니사과튀김'을 만들 수 있다. 미니 사과는 일반 사과에 비해 과육이 단단하고 씹는 맛이 아삭해서 튀김을 만들면 식감이 강하다.

미니사과 튀김을 만들 때는 먼저 미니 사과의 씨를 제거한 뒤, 사과의 중간 부분에 구멍을 뚫어서 원통 모양으로 만든다. 이어 적당한 크기로 사과를 잘라낸 후 튀김가루를 입혀서 곧바로 튀겨낸다.

미니사과는 펙틴을 함유해 변비에 효능이 있으며, 폴리페놀이 들어 있어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좋다. 또 기본적으로 사과의 비타민 C도 함유하고 있고, 비타민 자체는 일반 사과보다 훨씬 풍부해서 미니사과로 만든 '애플파이' 등을 먹으면 이와 같은 효능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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