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블러드’로 인연을 맺은 것이 계기가 돼 연인으로 발전한 바, 드라마 속에서 사랑을 키우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커플들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 본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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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드라마 ‘블러드’에서 호흡을 맞췄던 구혜선과 안재현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양 측 모두 드라마를 함께 한 것이 인연이 돼서 현재까지 예쁜 만남을 지속하고 있음을 빠르게 인정했다. 드라마 방영 당시 ‘안구커플’로 불리며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던 두 사람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 한 것.

이와 함께 구혜선-안재현 커플처럼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스타 커플들이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부부의 연을 맺은 정우-김유미 커플 역시 영화 ‘붉은 가족’을 통해 호흡을 맞추며 호감을 가지게 됐고, 결혼으로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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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투윅스’에 함께 출연했던 류수영과 박하선 역시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3월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마찬가지로 연예계 공식 커플인 온주완과 조보아 역시 작품을 통해 만난 케이스. 온주완과 조보아는 드라마 ‘잉여공주’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작품 속 연인에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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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MBC 연기대상을 거머쥐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지성 역시 아내 이보영과 작품으로 처음 만나게 됐다. 두 사람은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만나 2007년부터 사랑을 키우기 시작, 지난 2013년 백년가약을 맺었고 지난해에는 어여쁜 딸의 부모가 됐다.

또한 출산을 앞두고 있는 한가인-연정훈 부부도 인연의 시작은 작품을 통해서였다.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2005년 결혼했다.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태영-유진 부부는 ‘인연 만들기’라는 작품을 통해 정말 ‘인연’을 맺어 지난 2011년 결혼식을 올리고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